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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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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을 조심하자 안녕하세요 베르벵입니다. (취직 후 정신이 없는터라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장기간의 금리가 단기간의 금리보다 높아야 합니다. 간혹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예전부터 이는 경제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지표 중 하나) 여기서 장기 금리란 미국채 10년물의 금리를 의미하며 단기 금리란 미국채 2년물의 금리를 의미합니다. 장단기 금리차 = 10년물 국채금리 - 2년물 국채금리 (장단기 금리차 역전은 음의 값을 갖게 되겠죠?) 추가 지식 1. 스티프닝 (Steepening)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는 것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나타남 2. 플래트닝 (Fl..
[경기 순환] 주식시장 하락 시기 : 원자재 투자?? (+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안녕하세오~ 디에이콤입니다~! 😎 2022년 새해부터 나스닥, 코스닥 모두 하락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 주식은 좋은 투자처가 아닌걸까요? 그럼 내 돈은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요? 주린이를 위한 약간의 당부 사실 인간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경제의 역사가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예측도 빗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소중한 돈을 잃지 않으려면, 자산을 포트폴리오로 배분해야 합니다. 그리고, 경제의 역사를 비추어 'A 이후에는 B가 되는 적이 많더라...' 라는 확률도 무시할 순 없죠. 결국 우리는, 높은 확률에 투자비중을 높이고 낮은 확률에도 꼭 조금이나마 비중을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돈을 지키기 위해, 경기 순환이 뭔지, 경제 ..
2022 글로벌 증시 아이디어 Global Macro Research 2021년 12월 26일 "증시 격차 전망" 2021년 세계 증시는 전반적으로 우상향 추세를 보였지만 선진국과 신흥국 증시 차별화는 커졌다. 신흥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증시가 저점을 찍었던 20년 3월과 비교하여 21년 11월 말까지 선진국 지수는 95%, 신흥국 지수는 평균 66% 올랐다. 올해 신흥국 증시는 각기 다른 양상을 보였다. 연초부터 11월 말까지를 기준으로 상하이지수는 거의 보합에 머물고 있고, 브라질은 11% 내렸다. 반면 대만은 20%, 인도는 23%, 베트남은 36% 상승했다. 현재 신흥국 증시는 오미크론 이슈로 인해 선진국보다 크게 디스카운트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흥국은 선진국 대비 백신 접종률이 낮으며 GDP에..